검색결과2건
연예일반

[단독] “파이팅!” 츄, 시민 응원에 밝은 미소로 “고맙습니다”

그룹 퇴출 통보를 받은 츄(김지우)가 씩씩함을 내보이며 활동에 전념하고 있다. 츄는 지난 28일 오후 서울 중구 소공동의 한 백화점에서 크리스마스 오브제 관련 콘텐츠 촬영에 나섰다. 앞서 츄가 속해있던 이달의 소녀 소속사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는 25일 갑질 등의 책임을 물어 제명, 퇴출을 공식화했다. 츄는 갑작스런 퇴출 통보로 인해 신변정리가 필요한 상황임에도, 확정된 일정을 소화하며 책임을 다했다. 백화점 촬영 역시 퇴출보다 훨씬 이전에 논의를 마친 터라 연기나 취소 없이 밝은 모습으로 맡은 바를 소화했다. 츄는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백화점 외부 이곳저곳을 돌며 특유의 밝은 얼굴로 소개에 앞장섰다. 백화점 촬영 중 만난 시민들이 파이팅하며 격려하자 “고맙습니다”며 활짝 웃음으로 화답했다. 이날 현장을 목격한 한 시민은 “츄가 심적으로 힘들텐데 힘든 내색 없이 촬영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었다. 오히려 사람들에게 웃으며 인사를 해줬다”고 전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1.30 17:35
연예

'퇴출 번복' 현아, 이던과 같이 결국 큐브 떠난다

현아가 결국 남자친구 이던과 함께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현아는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결별 수순을 밟고 있다. 현아는 그룹 포미닛 중 유일하게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며 활발히 활동했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간판 가수로 활약해 왔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의 일방적인 퇴출 통보로 생긴 갈등을 봉합하지 못 하고 전속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 현아와 큐브엔터테인먼트는 현아에게 들어온 광고 재계약건과 정산 부분 등을 정리하고 있다. 가요 관계자는 "큐브에서 현아와 상의 없이 퇴출한다는 걸 보도자료로 알린 데 상처를 받았고, 큐브 역시 임원진들의 의견이 갈리긴 하지만 이미 사이가 벌어진 현아와의 갈등을 해결하는데 무리가 있다고 판단해 사실상 계약을 매듭짓는 분위기다. 계약 기간도 많이 남지 않아 자연스럽게 정리하는 중"이라고 귀띔했다. 현아 역시 최측근들에겐 '큐브와의 인연은 여기까지인 것 같다'며 씁쓸해했다는 전언이다. 현아와 큐브의 갈등은 현아와 펜타곤 이던이 소속사가 부인했던 열애설을 일방적으로 인정하며 불거졌다. 소속사 측에선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하는 공식 입장을 냈지만, 현아가 돌연 SNS에 '솔직하고 싶었다'며 열애를 인정하는 글을 남겼다. 소속사와 상의 없는 입장 번복이었다. 이런 까닭에 큐브는 아티스트와 커뮤니케이션이 안 되는, 불통 회사 이미지가 생겼고 일 처리 과정에 대한 비난을 받았다.이후 지난달 13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아티스트와 소속사간의 신뢰를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판단된다'며 현아와 이던을 퇴출시킨다는 공식 입장문을 발표했다. 하지만 같은날 오후 신대남 큐브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현아와 이던의 퇴출은 확정된 사안이 아니다"며 입장을 번복했다. 퇴출 사안을 놓고 큐브 내 고위 간부와 주주들 간 갈등이 있었지만, 결국 결별을 결정했다. 현아와 이던의 향후 거취는 정해지지 않았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18.10.05 08: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